본문 바로가기

미용전공이론

[공중보건] #24 감염병 질환관리 정리

썸네일
썸네일

공중보건 전공이론 질환관리 정리

1. 감염병 유행의 양식
 1-1. 생물학적 요인
 1-2. 시간적 요인
2. 감염병 예방과 관리
 2-1. 병원소 제거
 2-2. 감염경로 차단
 2-3. 숙주의 면역증강
 2-4.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

1. 감염병 유행의 양식

1-1. 생물학적 요인

 숙주의 연령, 성별, 인종에 따라 감염병의 양상이 달라진다. 영유아기에는 감염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고, 노령기에는 뇌졸중, 암, 심장질환 등의 질병이 많아진다. 남녀 간의 병원체에 대한 반응에서도 차이가 있어 이환율은 여자가 더 높고, 임신과 분만을 제외한 사망률에서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높다.

 

1-2. 시간적 요인

 감염병의 유행양상이 수십 년에 걸쳐 발생하고 유행하는 추세 변화, 몇 년에 걸쳐 주기적으로 유행을 반복하는 순환 변화, 1년을 주기로 계절적으로 반복되는 계절적 변화, 돌발적으로 유행하는 불규칙 변화 등이 있다.

 

 

 

2. 감염병 예방과 관리

 2-1. 병원소 제거

 병원소의 종류에 따라 관리방법이 달라진다. 인수공통 감염병인 우형 결핵, 페스트, 탄저병, 광견병 등 동물병원소일 경우에는 예방접종 또는 도살시키는 방법이 있으며, 인간 병원소일 경우는 외과적으로 감염균이 존재하는 장기를 제거하거나 약물요법으로 환자를 격리 또는 건강 격리하는 방법이 있다.

* 격리 :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을 병원체를 운반하는 위험성이 지나갈 때까지 격리하는 것으로 환자 격리 또는 환축격리라고 하며 필요기간은 세균학적 방법을 사용한 검사실 소견으로 결정한다.

* 건강 격리 : 외래 감염병의 국내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검역'에서 유래된 방법으로, 감염병 유행지역에서 입국하는 감염병 감염 의심 대상자에 대해 취해지는 강제 격리이다. 일반적으로 그 감염병의 최장 잠복기간을 격리기간으로 하고 있다.

 

 

2-2. 감염경로 차단

 병원체가 병원소를 탈출해서 새로운 숙주로 전파되기까지 생활환경 속에서 생존해야 하므로 환경조건을 개선하여 전파과정을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인 감염병 관리방법이다. 환경위생에는 환자나 보균자의 배설물, 이로 인해 오염된 물건과 장소에 대한 소독, 구충과 구서, 물의 정화, 하수 및 폐기물의 위생적 처리, 식품 및 우유의 위생관리, 공기 소독과 환기 등이 포함된다. 

 

 

2-3. 숙주의 면역증강

 숙주의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생균에 의한 인공 능동 면역이 더 효과적이며 특히 천연두나 홍역 등은 상당히 효과가 있다. 그 외 면역혈청이나 감마글로불린을 단기적 효과를 보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예방접종의 기본 접종으로 얻어지는 역가는 어느 시기에 떨어지기 때문에 이 역가를 높이기 위해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2-4.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

2020년 1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기존에 질환 특성에 따른 '군'별 분류체계를 감염병의 심각도, 전파력, 격리 수준, 신고 시기에 따른 '급'별 분류체계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 1급 : 생물테러 감염병이거나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 발생 우려가 크고 음압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코로나, 에볼라, 메르스 등 18종
  • 2급 : 전파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결핵, 수두, 홍역 등 20종
  • 3급 : 격리가 필요 없지만 발생률을 계속 감시할 필요가 있는 B, C형 간염, 일본뇌염 등 26종
  • 4급 : 1~3급 이외에 유행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표본감시 활동이 필요한 인플루엔자, 매독 등 2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