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의 모든것 +호갱되지 않는 방법들

1. 차를 어느 정도 아는 경우

직접 인터넷광고(sk엔카, 케이카)를 보고 맘에 드는 차를 정해두고 비교하다가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으면 전화한 뒤에 직접 찾아가서 보는 것이 확실합니다. 

 

 

2. 차를 잘 모르는 경우

알선딜러와 차를 같이 고르는 방법으로 합니다. 알선 딜러란 부동산 중개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딜러와 같이 딜러전산을 통해 인터넷에 광고되어 있지 않은 매물들까지 볼 수가 있습니다.

좋고 정직한 딜러를 찾는게 중요하겠죠~

 

 

3. 개인거래

조금 더 편하고 저렴하게 살 수는 있지만 성능보험이 안됩니다. 중고차 매매상에서 차를 구매할 경우 차를 산 날부터 30일, 2000km까지 보증이 되는데 개인 거래 같은 경우는 그런 보증이 안됩니다. 그래서 구매를 한 후에 차에 이상이 생긴다면 난감해지는 것이죠. 그래서 개인 거래를 할 경우에는 차를 잘 아는 분과 대동해서 구매할 것을 추천합니다.

 

4. 알선 딜러

앞서 말한 알선 딜러를 통한 구매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해드리겠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자가 집주인과 세입자를 연결해주고 중간에서 수수료를 받는 것처럼 알선 딜러도 비슷한 일을 합니다. '딜러 전산'을 통해서 사고 싶어 하는 차량의 매물을 다 보여준 후에 계약을 하는 일이죠. 

원하는 차종, 예산(차량 가격, 취등록세, 보험료 등), 색상, 옵션, 사고유무, 키로수 등 본인이 사고자하는 조건을 가지고 딜러는 차를 검색해 줍니다. 매물을 골라낸 후에 알선 딜러와 함께 차량을 실제로 보러갑니다. 차량이 있는 곳에 가서 내가 본 차가 맞는지, 차량상태는 어떤지, 내부상태 등등 알선딜러와 같이 꼼꼼하게 확인을 합니다.

여러 곳 옮겨다닌 후 원하는 차량들을 다 본 후에 구매할 차를 결정했다면 알선 딜러는 계약에 필요한 서류들을 가져와서 다 설명을 해줍니다. 

과정은 계약서 작성을 진행하고 돈을 송금한 후에 차주 딜러 사무실에서 입금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주고 보험가입만 하면 당일날 차량을 바로 출고할 수가 있습니다.

차량의 명의이전은 오전에 차를 구매하면 당일에 될 수 있지만, 오후에 구매한다면 보통 다음날 이전이 된다고 합니다.

 

 

5. 중고차를 구매할 때 들어가는 비용들

• 차 대금(자동차값)
• 취/등록세: 자동차를 사면서 나라에 내는 세금
• 공채매입비
• 매도비(지역마다 다름): 사무실에 내는 돈
• 성능 보험료(차마다 다름, 성능기록부에 고지): 30일 혹은 2000km까지 보증해주는 비용
• 수수료(딜러마다 다름): 알선 수수료(가장 보편적인 금액은 3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 인지/증지: 차량 이전할 때 필요한 서류 4,500원
• 보험료(나이, 경력마다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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