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 가습기 리뷰
- 제가 제일 아끼는 2년 사용한 발뮤다 가습기입니다~ 발뮤다 가습기는 예쁘기로 유명하죠!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인테리어에 심심치 않게 발뮤다 가습기가 놓여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그도 그런 것이 제 주변에도 10명 이상이 발뮤다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브제처럼 예쁘게 생긴 발뮤다 가습기의 단점은 비싼 가격..?
가습기는 보통 부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떠올립니다
관리가 귀찮을 것같고 예전에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었었죠
저도 그런 이미지 때문에 굳이 가습기를 사진 않고 있었습니다만 결혼하면서 남편이 안구건조증으로 고생을 해서 가습기를 하나 놔야 하나 생각하던 찰나에 비싸지만 좋다는 발뮤다 가습기를 큰맘 먹고 구입했더랬죠
가습기는 솔직히 다른 가전보다 관리가 귀찮은 편에 속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물을 사용하다보니 청소를 안 할 수가 없어요
- 발뮤다 가습기는 기화식 가습기에요
보통 시중에 초음파 가습기가 많은데 초음파는 음파를 이용해 물을 진동시켜 물의 입자를 공기 중으로 뜨게 하는 건데요
초음파 가습기는 유지 관리 비용이 저렴하지만 물에 있는 세균도 같이 공기 중에 나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초음파 가습기는 꼭 수돗물만 사용하란 말도 있죠? 정수기 물로 사용하면 금방 세균이 번식한다고..ㄷㄷ
그리고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가열시켜 수증기가 나오게 하는 방식인듯한데 물을 가열하니 세균 번식의 걱정은 없지만 가열을 해야 되니 전기세의 압박이 있다고 합니다
발뮤다 가습기의 기화식 방식은 방의 공기를 이용해 바람으로 물을 마르게 하는 방식인 듯합니다 젖은 빨래가 마르듯이 자연 증발을 이용했다고 하는데 전기세도 별로 안 나옵니다 너란 아이 착한 아이
- 물은 하루에 한 번 정도 넣어주면 되더군요
몇 단으로 돌리냐에 따라서 물 소진 속도가 다르긴 한데 1단 이상으로 돌리면 대게 하루면 동납니다
저는 물을 자주 넣기 귀찮아서 그냥 1단으로 은은하게 돌려놓습니다
그리고 그냥 수돗물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은 사진처럼 그냥 위에 부어만 주시면 되고 물이 얼마가 남아있고 얼마나 부어야 되는지는 디스플레이에서 알아서 다 알려줍니다
필터 청소도 때가 되면 알아서 디스플레이에 떠요 참 간편합니다
발뮤다 가습기 필터 청소 방법
- 발뮤다 가습기의 필터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녹색의 효소 프리필터, 나머지 하나는 파란색의 가습필터입니다
권장 필터 청소 기간은 2주에 한 번이며 권장 교체 기간은 1년에 한 번이라고 하네요
필터는 발뮤다 공식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2년 사용했고 작년에 한번 바꿨으니 곧 조만간 필터를 바꿀 때가 되었네요
녹색의 효소 프리필터는 그냥 청소기로 먼지 한번 빨아들여주면 됩니다 초간단!
파란색의 가습필터는 바람에서 냄새가 나면 '과탄산소다', 물때가 끼면 '구연산'을 이용해서 청소하면 되는데요
가습필터는 과탄산소다나 구연산을 물에 희석하여 8시간 정도 담가 두면 끝입니다
주의할 점은 가습기 용기를 그대로 사용해서 담가 두지 말고 다른 용기를 사용해서 담가 둬야 해요
가습기에 구연산이나 과탄산소다가 남아있으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꼭 다른 통에 담가서 청소하세요!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택청약(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신청하는 방법 (0) | 2021.01.22 |
|---|---|
| 자취방 구하는 방법 +자취생 꿀팁 (0) | 2021.01.21 |
| 다이슨 v7 배터리 교체법 +프리필터교체 (0) | 2021.01.16 |
| 벽시계 고치는법 +시침고장 (0) | 2021.01.16 |
| 여인초 키우는 방법 +왕초보 (0) | 2021.01.12 |
